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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치현 비상사태 선포 등에 관한 의견

오늘 아이치현, 기후현, 미에현에 비상사태가 선포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전염성이 강한 델타 균주에 따른 감염자 수가 급증하고, 급속히 악화되고 있는 의료 상황에 따라 이번 결정이 불가피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대응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자숙에 지쳐 위기의식이 사라지고 있는 분들도 계시지만, 우리 모두가 그 어느 때보다 강한 위기의식을 갖고 감염 확산 방지 대책을 강구함으로써 하루빨리 감염을 억제하고 사회경제 활동을 정상화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전 국민이 하루라도 빨리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도록 필요한 접종량을 확보하고 접종 속도를 가속화하는 한편, 병상 확보, 항체 혼합요법 확대 등 의료 시스템을 더욱 개선하고, 접종 진행 상황에 따른 시민 행동 규칙 제정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랍니다
업계에서는 사람의 동선을 통제하고 접촉 기회를 줄이기 위해 시차 근무 시간 사용, 재택근무 장려, 휴가 장려 등 감염 확산 방지 조치를 지속하고 철저하게 시행하고자 합니다 또한 간단한 항원 키트를 사용하여 신체 상태가 걱정되는 직원에 대한 적극적인 검사를 권장하고 싶습니다
한편, 식품 및 숙박업은 물론 공급업체 등 관련 기업의 타격이 계속 심각해 고용 및 사업 연속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도 있습니다 사업자의 실정에 맞는 상세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조속히 부탁드립니다

중부경제연맹
미즈노 아키히사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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